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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연일 중앙부처 행보

국비 확보 및 현안사업 협의

  • 웹출고시간2016.02.23 14:30:08
  • 최종수정2016.02.23 14:30:25

조길형 충주시장이 23일 농림축산식품부 방문을 시작으로 내년도 국비 확보 및 현안사업 협의차 연일 중앙부처 방문에 나섰다.

[충북일보=충주] 조길형 충주시장이 23일 농림축산식품부 방문을 시작으로 내년도 국비 확보 및 현안사업 협의차 연일 중앙부처 방문에 나섰다.

조시장은 4월13일 제20대총선까지 공직선거법으로 인한 관내활동이 제약되는 틈을 활용해 2017년 정부예산 확보와 기업 및 관광분야 등 민간 투자활동, 집단민원 현장 등 시정현안 해결을 위해 중앙부처 행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23일 오전에는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해 당뇨 등 식품 6차산업화 지구조성사업,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등 관련 실ㆍ국장과 면담을 통해 농림부 소관 내년도 지역 예산을 건의했다.

이날 오후에는 해양수산부와 보건복지부를 방문해 '천리물길 남한강 문화관' 건립과 내수면 인공산란장 설치사업, 대한민국 당뇨힐링 1번지 충주 구현을 위한 당뇨예방연구센터, 중부권 통합의학센터 건립 등 부처별 충주지역 국비확보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24일에는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예산실장 및 심의관들을 면담하고 내년도 신규사업 및 주요현안 사업에 대한 예산지원을 요청한다.

또한 윤성규 환경부장관을 면담하고 충주단월정수장 통합노후시설 개량사업 등 고향발전을 위한 소관 현안사업의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앞으로도 중앙부처와 다양한 방법으로 네트워크를 강화하며 충주발전의 마지막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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