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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2.22 17:55:33
  • 최종수정2016.02.22 17:55:33
[충북일보] 충북대는 전달영(58·사진) 경영대학 학장이 한국유통학회장에 취임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일 충북대 경영대학에서 열린 2016년도 동계학술발표회에서 임기 1년의 한국유통학회장에 취임한 전 학장은 앞서 한국마케팅관리학회장을 역임했다.

이번 학술발표회에서는 ㈜마이크로밀 엠브레인 대표 최인수 박사의 2016년 소비트렌드 전망에 대한 기조연설과 소매전략과 판매원전략, 채널전략, 소매 믹스전략 등 4개의 세션에서 총18편의 논문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한국유통학회는 지난 1994년 창립 후 업계와 학계가 상호 협조해 유통학 및 유통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 연 4회 유통연구와 유통관련 정책과 연 6회의 유통포럼 활동, 연 4회의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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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