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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인프라시티산단 이르면 내달 착공

㈜충주산업,주덕읍 사락리 일대 14만9천㎡에 조성

  • 웹출고시간2016.02.21 14:14:43
  • 최종수정2016.02.21 14:14:43
[충북일보=충주] 충주인프라시티산업단지가 이르면 다음 달 착공될 것으로 보인다.

충주시는 ㈜충주산업(대표 강성덕)이 주덕읍 사락리 일대 14만9천㎡에 조성하는 충주인프라시티산단 관기기본계획을 승인 고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콘크리트 제품을 생산하는 향토기업인 ㈜충주산업은 91억원을 투입, 2017년까지 건설현장에서 공기 단축과 정밀시공을 할 수 있는 PC 콘크리트 제품의 수요량 증가 등으로 이곳을 직접 개발해 입주하기로 했다.

충주인프라시티산단은 3~4월께 착공해 내년 말 준공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 12월 충북도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는 충주인프라시티산단 개발계획을 승인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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