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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2.21 14:21:57
  • 최종수정2016.02.21 14:21:57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이 본격적인 체육시즌을 앞두고 올 한해 전국규모 및 도 단위 체육대회를 연이어 개최해 스포츠 강군(强郡)의 꿈을 이어간다.

군에 따르면 올해는 모두 17개 종목에 25개의 각종 체육대회 열려 전국에서 5만5천여 명의 선수가 출전할 것으로 잠정 집계돼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 체육대회 일정은 오는 27일 열리는 '사커뱅크배 단양팔경 전국유소년클럽 축구대회'를 시작으로 다음달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제21회 재능기전국초등학교 배구대회가 단양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며 이어 19일부터 22일까지는 제42회 회장기 전국초등학교 탁구대회,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제3회 도담삼봉배 전국 남·녀 소프트발리볼대회, 26일부터 27까까지 도지사기 충북생활체육축구대회로 스포츠 강군의 명성을 이어갈 초반 흥행몰이를 시작한다.

이어 4월에는 제5회 소백산 철쭉배 전국 풋살대회가 펼쳐지고 5월에는 제34회 소백산 철쭉제 기념 전국 게이트볼대회와 정구대회, 6월에는 제8회 소백산 힐클라이밍대회를 비롯한 사격, 탁구 대회가 열린다.

또한 7월엔 제18회 문화관광부장관배 3on3전국농구대회, 8월엔 제4회 단양소백산배 족구대회, 9월엔 2015 단양팔경 전국 마라톤대회가 열려 자웅을 겨룬다.

또 10월엔 도지사기 배드민턴대회, 11월엔 제12회 정현숙배 단양오픈탁구대회, 제3회 단양팔경 오픈배드민턴대회, 2016 학교스포츠클럽 초·중·고 탁구대회로 스포츠 마케팅의 열기를 이어간다.

군 관계자는 "올해 체육대회를 통해 선수단과 임원, 가족 등 6만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회 기간 동안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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