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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 '떡국 떡 판매 수입금' 장학금 기탁

  • 웹출고시간2016.02.18 10:11:53
  • 최종수정2016.02.18 10:11:53
[충북일보=옥천] 옥천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설날에 떡국 떡을 관내 기업인과 기관단체, 사회단체에 판매한 수익금 150만원을 옥천군장학회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

올해로 9년째로 이어지고 있는 떡국 떡 판매는 우리지역에서 생산된 품질 좋은 쌀로 맛있는 가래떡을 만들어 선물용으로도 편리하도록 박스 포장해 판매했으며, 떡 품질이 좋다는 입소문을 타 매년 판매량이 늘어나고 있다.

이번 떡국 떡은 백미 80㎏짜리 40가마를 떡국 떡으로 만들어 2.5㎏을 1상자에 담아 단가 1만원씩 1천680상자와 만두 700개를 판매했다.

김정숙 회장은 "매년 설날에 떡국 떡 판매행사를 통해 한해의 봉사활동을 시작하고 있다"며 "여성단체협의회의 따뜻한 정성을 모아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지역 후학 양성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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