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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문화누리카드 발급 신청 접수

2월 19일부터 11월 30일까지

  • 웹출고시간2016.02.16 10:54:19
  • 최종수정2016.02.16 10:54:19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이 저소득층에게 문화예술, 국내여행, 스포츠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누리카드 발급 신청을 19일부터 11월 30일까지 받는다.

문화누리카드 사업은 문화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의 문화 접근성과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시행되는 문화복지 증진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으로 개인당 연간 5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대상자가 신분증을 가지고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발급 받을 수 있다.

만 6세이상 만 14세 미만은 본인 동의시 대리신청도 가능하며, 세대 발급이 아닌 개인으로 카드가 발급된다.

발급 후 바로 사용 가능하며, 사용기간은 발급일로부터 12월 31일까지다.

카드는 가맹점으로 등록된 공연장과 서점 및 각종 여행지, 숙박시설 스포츠 경기장에서 사용 가능하며 문화누리카드홈페이지(www.munhwanuricard.kr)에서 온라인 마켓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읍면사무소 총무팀 또는 군청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730-3402)으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해당 대상자의 신청이 있는 경우 전원 발급 된다"라며 "지난해 발급받은 대상자의 경우, 재충전 신청서를 제출한 후 재충전해서 사용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에는 옥천읍 동아서적, 명륜당, 청산면 청산서림 등 9개 읍면에 47곳의 가맹점이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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