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옥천군, 해빙기 안전사고 전담관리팀 구성

'해빙기 안전사고 제로화 추진'

  • 웹출고시간2016.02.11 09:16:08
  • 최종수정2016.02.11 09:16:08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은 철저한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해빙기 전담관리팀'을 15일부터 내달 31일까지 편성 운영한다.

이에 군은 안전총괄과장을 반장으로 도로, 건축, 급경사지 등 관련업무 공무원 6명으로 팀을 꾸리고 안전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 팀은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신고접수, 현장확인, 응급조치, 대피명령, 위험구역 설정 등을 추진한다.

또한, 이와는 별개로 상황근무팀을 편성해 하루에 2명씩 평일과 공휴일에 해빙기 상황실 비상근무를 하고 있다.

주·야간으로 상황실과 당직실이 연계해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추진하고 있다.

이들은 특히, 관내 소방서 상황실 등과 긴밀한 연락체계를 꾸려 정보를 공유하고, TV , 인터넷, 신문 등 언론을 통해 실시한 해빙기 관련 상황파악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진희 안전총괄과장은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분야별로 해빙기 사고 및 예방활동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