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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산학연 지원사업에 2억 4천500만원 지원

지난해 한국교통대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2억 3천만원 지원
대학 특성화 및 인재육성에 앞장

  • 웹출고시간2016.02.10 13:23:58
  • 최종수정2016.02.10 13:23:58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올해 산학연 지원사업으로 7개 사업에 2억 4천500만원을 지원, 지역인재 육성 및 기업체 애로기술 지원, 예비창업자 지원을 통한 일자리창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산학연 지원사업으로 한국교통대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에 2억 3천만원을 지원, 관내 대학의 특성화와 지역인재 육성에 앞장섰다.

공학교육혁신센터 구축사업을 지원해 창의캠프에 12개 학과가 참여했으며 240명을 대상으로 취업 소양 프로그램을 14주간 운영했다.

초등학생과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생활과학교실을 지원한 결과 창의과학교실 11회 880명, 열린과학교실 11회 5천720명, 특별프로그램에 1천260명이 참여했다.

또한 3D프린팅기술개발 제조혁신센터 구축사업을 지원해 기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3D프린팅 교육 및 기술을 지원했으며, 창업보육센터를 통해 30개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기업인증, 지식재산권, 마케팅 등을 지원했다.

창업선도대학 육성 지원으로 예비창업자를 18명 선발해 24명의 신규고용과와 13억 2천300만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15개 창업동아리를 발굴 육성했고, 창업아이템 전시회, 창업성공 CEO특강, 창업동아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아울러, 풀뿌리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밤(栗)의 고기능 제품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충주밤 브랜드화에 적극 앞장섰다. 웰바이오텍과 대하식품 등 2개 업체를 지원해 밤 관련 사업의 매출 증가와 고용인력 증대가 기대된다.

이상덕 경제과장은 "올해는 산학연 지원사업으로 7개 사업에 2억 4천500만원을 지원해 지역인재 육성 및 기업체 애로기술 지원, 예비창업자 지원을 통한 일자리창출 등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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