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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2.01 16:09:19
  • 최종수정2016.02.01 16:09:23
[충북일보=보은] 보은국유림관리소는 1일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발대식 및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산불 예방활동에 들어갔다.

산불방지 발대식에는 산불감시원, 산불전문예방 진화대원, 산림병해충예찰단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제로화를 다짐했다.

직무교육은 봄철 산불방지기간을 맞아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산불피해의 심각성을 인식해 산불 발생 시 조기 출동과 초동진화 태세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보은국유림관리소는 관내지역(청주, 보은, 옥천, 영동)에 산불 전문진화대와 산불감시원을 산불취약지역 집중 배치, 편성하는 등 산불발생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대처가 가능하도록 산불관제시스템 운영 체계를 구축했다.

정연국 소장은 "봄철에는 건조한 날씨 탓으로 인해 산림 내 잡초가 건조하고 강우량이 적어 산불위험이 지속되고 있다"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산불방지에 대한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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