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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석 극단 청년극장 대표 연임

정기총회서 협회원 만장일치 결정

  • 웹출고시간2016.01.31 15:35:48
  • 최종수정2016.01.31 15:35:48
[충북일보] 극단 청년극장 대표에 정창석(사진)씨가 연임됐다.

극단 청년극장은 정기총회를 열고 협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정 대표를 연임하기로 결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정 대표는 당선소감을 통해 "단원간의 화합과 극단 청년극장이 전국 최고의 극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충북도연극협회와 긴밀한 공조를 통해 올해 청주에서 열리는 대한민국연극제에서 청년극장의 위상을 전국에 알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1984년 4월 창단된 극단 청년극장은 청주에서 기성 연극인들을 제외한 새로운 연극 지망생들로 구성, 2016년 현재까지 151회 정기공연을 올렸다.

1985년부터 충북연극제 최우수 단체상 19회 수상과 전국 연극제 대상(대통령상) 2회, 금상 1회, 은상 11회, 연기상 8회 수상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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