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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1.28 10:27:42
  • 최종수정2016.01.28 10:27:42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26~28일까지 3일간 전통시장, 대형판매시설, 목욕업소 등 11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명절 특성상 이동인구와 다중이용시설 이용객이 많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연휴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의 사전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시 공무원을 비롯해 기계, 가스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충주시안전관리자문단 및 충주소방서, 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이 합동점검반을 편성·운영하여 각종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적기에 안전조치를 취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이용객과 유통물량이 일시적으로 증가하는 대형판매시설의 비상통로 내 무분별한 판매행위, 물건 무단 적치로 피난시설 기능 저하 등 위험요인에 대한 사전점검을 통해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점검결과 부적합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 조치했고, 관련부서를 통해 지속적인 관리가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김인란 안전총괄과장은 "철저한 점검 및 관리로 주민 모두 안전사고 없는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고 없는 즐거운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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