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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1.28 10:10:51
  • 최종수정2016.01.28 10:10:51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이 내달 2일까지 설맞이 '고향쌀 팔아주기'캠페인을 벌인다.

군은 쌀 소비촉진과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함께하는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공무원, 기업체,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고향쌀 팔아주기 운동을 펼친다.

쌀 수령은 2일 오전10시 군청 광장 앞에서 하면 된다.

군은 설 맞이 선물 시, 사회복지시설, 홀몸노인, 소년·소녀가장 위문 시 선물은 '고향쌀'로 전달하기 등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읍면별 귀성객 환영 현수막에 '고향쌀 팔아주기' 문구를 넣어 출향인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한다.

제품은 옥두미(4~20㎏) 8천~4만원, 청산별곡(10~20㎏) 2만~4만원으로 농협상품권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기타 문의사항은 군청 친환경농축산과 730-3265로 하면 된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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