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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만 옥천군수, 25일부터 지역주민과의 대화

9개 읍면 순방 현장목소리 듣는다

  • 웹출고시간2016.01.25 10:45:32
  • 최종수정2016.01.25 10:45:32
[충북일보=옥천] 김영만 옥천군수가 25일부터 내달 4일까지 지역의견 수렴과 효율적인 군정수행을 위해 읍면 순방에 들어간다.

이번 순방은 25일 군북면, 26일 군서면, 27일 안남면, 28일 청산면, 29일 청성면, 2월1일 안내면, 2일 이원면, 3일 동이면, 4일 옥천읍 등으로 진행된다.

김 군수는 읍면을 돌며 기관단체장, 이장, 지역인사, 다문화 가정 등 각계각층을 만난다.

또한, 허심탄회한 직원과의 대화, 2016년 군정업무보고, 격의없는 주민과의 대화를 실시한다.

주요 현안사업과 마을별 건의사항 등 주민과의 대화로 수렴된 의견은 순방이 끝난 후 해당 실과소에서 분석과 검토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순방을 통해 군민들의 군정에 대한 참여의 기회를 넓히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와 지역현안의 정확한 파악으로 군정이 효율적이고 전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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