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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청정에너지 선도도시로 거듭난다

총사업비 45억 853만원 투입, 에너지비용 및 탄소 배출량 절감
태양광 24개소(871kW), 지열 7개소(170RT), 연료전지 1개소(20kW) 설치예정

  • 웹출고시간2016.01.21 13:15:18
  • 최종수정2016.01.21 13:15:18

충주시는 에너지비용 절감 및 녹색성장 기반 구축을 위해 지난 15일 한국에너지공단, ㈜신광기술사, 태웅이엔에스(주), 금강전기(주), ㈜테크윈, ㈜두산 간 융복합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올해 총사업비 45억 853만원을 투입해 태양광, 지열, 연료전지 등 청정에너지 보급에 나선다.

시는 지난해 융복합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23억 3천296만원을 확보했으며, 지자체비(민간 포함) 21억 7천557만원을 포함 총사업비 45억 853만원을 청정에너지 사업에 투자한다.

이에따라 올 연말까지 특수학교, 전통시장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시설 중심으로 태양광 24개소(871kW), 지열 7개소(170RT), 연료전지 1개소(20kW)를 설치할 계획이다.

에너지비용 절감 및 녹색성장 기반 구축을 위해 시는 지난 15일 한국에너지공단, ㈜신광기술사, 태웅이엔에스(주), 금강전기(주), ㈜테크윈, ㈜두산 간 융복합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시는 융복합지원사업 외에도 태양광주택 보급, 경로당 태양광시설 설치, 비영리시설 태양광시설 설치, 공동주택 소형 태양광 설치사업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한 여러 사업을 추진해 에너지비용 절감 및 탄소 배출량 절감을 통한 청정도시 충주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상덕 경제과장은 "융복합지원사업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통해 시민들의 에너지비용 절감 등 에너지 복지지원은 물론, 특히 소외계층의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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