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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소프트웨어학과, 특허 등록

'클라우드 서버를 활용한 데이터 공유 시스템 및 방법'

  • 웹출고시간2016.01.18 16:21:07
  • 최종수정2016.01.18 19:49:27
[충북일보] 충북대 소프트웨어학과 학부생들이 공동 발명한 특허가 최종 등록됐다.

18일 충북대는 소프트웨어학과 이상호 교수와 임창빈·김원진·강아름씨가 졸업작품 개발 과정에서 공동 발명해 특허 출원한 '클라우드 서버를 활용한 데이터 공유 시스템 및 방법(출원번호 : 10-2014-0145771, 등록번호 : 10-1583782)이 지난 4일 최종 특허등록 됐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 등록은 지난 2014년 소프트웨어학과에서 출원한 10건 가운데 1건이다.

소프트웨어학과 서울어코드사업단은 지난 8월부터 특허청으로부터 상기 특허 출원에 대한 의견 제출을 요청받아 참여교수와 산학협력단, 특허사무소 등과 유기적으로 대응책을 마련해 대응 의견을 제출하는 등 적극적으로 특허 등록을 위해 노력해 왔다.

소프트웨어학과는 지난 2014년 출원한 나머지 9건의 특허 중 8건에 대해서도 특허청에 대응 의견 제출을 완료해 몇건의 특허가 2월 내로 등록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교수는 "학과 정책을 충실히 따라 준 학생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열정적인 참여가 이런 성과를 거두게 한 가장 큰 원동력"이라며 "졸업작품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학생들을 효율적으로 지도하고 지원하는 이론적 체계인 '그로우업(Grow-Up)' 모델의 역할이 지대했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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