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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청 정구팀 요넥스컵 국제정구 삿포로대회 3위 입상

  • 웹출고시간2016.01.18 13:43:39
  • 최종수정2016.01.18 13:50:48

요넥스컵 삿포로대회 - 일본 삿포로에서 열린 요넥스컵 국제정구대회에서 일반부 개인복서 3위를 차지한 김지연(오른쪽)·고은지 선수.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청 소속 정구팀이 지난 18일 열린 2015 요넥스컵 국제정구 삿포로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개인복식 3위를 차지했다.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일본 삿포로에서 개최된 여자 일반부 개인복식 준결승에서 김지연·고은지(옥천군청) 선수가 일본 히로시마 도응그리팀(미즈나 나스키, 에노모도 유카)에 4대2로 아깝게 석패했다.

이번대회는 한국 1팀, 대만 1팀, 일본 13팀, 총 16팀이 참가했고, 김지연·고은지 선수는 예선 조1위로 준결승에 올랐지만 아깝게 3위를 차지했다.

한국대표로 참가한 김지연·고은지 선수는 한국여자정구의 미래를 짊어질 차세대 에이스로서 각종 전국대회 및 국제대회에서 옥천군청의 위상을 떨칠 것으로 전망된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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