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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제55회 도민체전 완벽 준비 '총력'

도민체전 TF팀 구성 종합상황실 운영 돌입

  • 웹출고시간2016.01.14 11:24:24
  • 최종수정2016.01.14 11:24:24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이 오는 6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제55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군에 따르면 최근 정기인사를 통해 사무관급 1명을 도민체전 종합상황실장으로, 팀장급 1명과 주무관급 5명의 직원을 도민체전 TF팀으로 배치했으며 효율적인 대회 준비를 위해 '도민체전 종합상황실'을 주경기장인 단양공설운동장에 설치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류한우 단양군수는 "충북 최대의 스포츠 축제인 제55회 충북도민체육대회를 161만 충북도민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축제장으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에 강한 의지를 밝혔다.

제55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단양을 새롭게, 충북을 힘차게'를 슬로건으로 단양공설운동장 등 30개 경기장에서 육상과 축구 등 24개 종목에 도내 11개 시·군에서 선수와 임원 5천명이 참가한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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