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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17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 접수

2월12일까지 6개 분야 70개 사업 서류접수

  • 웹출고시간2016.01.14 08:57:52
  • 최종수정2016.01.14 08:57:58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오는2월 12일까지 2017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서를 접수한다.

신청분야는 식량, 원예·식품분야와 임업 및 산촌, 농촌개발, 축산, 지특회계 6개 분야 총 70개 사업이며, 신청자격은 지역 내 거주하는 농어업인과 생산자단체, 농림축산식품사업관련 종사자 등이다.

서류 접수는 사업 분야별로 충주시 농정과와 친환경농산과, 산림녹지과, 축산과와 농업기술센터나 각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에서 진행한다.

정부의 지원을 원하는 신청자는 경영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경영장부와 경영일지를 함께 제출하는 것이 유리하다.

이번에 접수된 사업은 타당성 검토와 심사 후 2월 말일까지 '충주시농업 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거쳐 충북도에 예산신청을 하게 된다.

이어 사업별 예산 배정액에 따라 우선순위 기준으로 2017년도 사업대상자가 선정된다.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http://www.agrix.go.kr/)의 '2016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시행지침서'를 참조하거나 충주시 농정과, 해당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해 시는 농지규모화사업 등 일반 농림축산 분야 41개 사업 총 343억원과 신니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등 지특회계사업 분야 10개 총 199억원 등 총 51개 사업 542억원이 심의회에서 심의, 확정됐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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