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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1.13 10:44:15
  • 최종수정2016.01.13 10:44:15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의 '가족사랑의 날'이 올해도 신바람 나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계속 운영된다.

지난 2013년 1월부터 시작된 '가족사랑의 날'은 매주 수요일 전 직원이 일 중심 문화에서 벗어나 점차 잃어버리고 있는 가족사랑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가족사랑의 날에는 부서장이 솔선수범해 정시 퇴근하며, 각종 회식, 회의 등을 자제해 가족과 함께 대화, 산책, 놀이시간을 가져 가족 사랑의 첫 걸음을 실천하는 하는 것이다.

또한, 신체적, 정신적 과로·스트레스로 인한 업무능률 저하와 민원 서비스 부실이 초래될 수 있는 여지를 줄이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특히, 김영만 군수는 "산업화 정보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사람들간에 정은 사라지고 조금은 삭막한 느낌이 들 때가 많다. 가족과의 많은 시간과 대화로, 가족사랑 실천으로 직장도 가정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군은 이를 위해 정시퇴근을 분위기를 유도하고 간부급 회의시 알림으로 실과장들의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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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