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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1.10 14:20:20
  • 최종수정2016.01.10 14:20:20
[충북일보] 충북대 의학과 차은종(59·사진) 교수가 미래창조과학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10일 충북대는 차 교수가 의공학자로서 활발한 학술활동을 전개하고 기초연구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해 12월31일 미래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차 교수는 의료용 센서와 개인특화 생체계측 기술 등 전자공학 기반의 융합과학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논문을 발표하고 특허를 취득하는 등 꾸준한 학술활동을 해 왔다.

지난 2012년 5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는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본부 ICT·융합연구단장을 맡아 관련 기초연구의 선진화를 이끌었다.

차 교수는 현재 대한의용생체공학회장과 과학벨트기능지구지원사업 비뇨기암 표적진단 및 치료제 개발센터 1세부책임자, 미래창조과학부 기초연구진흥협의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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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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