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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림여중,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수상

2015 자유학기제 유공 우수학교로 선정

  • 웹출고시간2016.01.07 10:47:10
  • 최종수정2016.01.07 10:47:10
[충북일보=제천] 제천 의림여자중학교가 교육부에서 공모한 '2015 자유학기제 유공 우수학교'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의림여중의 1학년 2학기 교육과정으로 편성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운영은 1학년 학생들의 진로탐색과정과 진로가치관 형성을 중심으로 다양하고 창의적인 체험학습과 내재화 학습 위주로 전개됐다.

자유학기제를 통해 학생들이 공교육 속에서 자신의 꿈과 끼를 발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경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모두 3천200만원이 투입된 자유학기제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무한한 잠재력이 있다는 것과 기존의 시험 위주의 수업보다 자유학기제를 통해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더욱 다양한 수업을 할 수 있었다.

그 결과 '학생 사랑 행복한 제천교육'을 통해 충북 교육의 기본방향인 '함께 행복한 교육' 실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학교와 개인(이서경 부장)이 동시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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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