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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중 전국 정구대회서 단체전 우승

충북여고는 준우승

  • 웹출고시간2008.08.03 21:00:2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음성중이 44회 전국 남·여 중고교 정구대회에서 남중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음성중은 지난달 28일부터 2일까지 6일간 충북 옥천정구장에서 열린 이번대회에서 인천 동암중을 결승전에서 만나 2대1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음성중은 예선 1차전에서 강원 횡성중에게 아깝게 1대2로 패했을 뿐 이후 벌어진 5경기에서 잇따라 승리를 거머쥐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음성중 전진민(3년)은 개인단에서, 같은 학교 남궁훤(3년)·박동현(3년)조는 개인복식에서 각각 동메달을 따냈다.

충북여고는 여고부 단체전에서 아깝게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충북여고는 예선 전승으로 결승전에 올랐지만 안성여고A팀에게 0대3으로 대패하며 종합 2위를 차지했다.

충북여고 박푸름(2년)과 오두숙(2년)은 개인단식에서 각각 3위에 올랐다.


/최대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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