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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철 아파트 시세 ‘보합’

아파트 매매 0.02%·전세 0.01% 변동… 2주전과 비슷

  • 웹출고시간2008.08.03 17:58:3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지역의 부동산시장이 여름 방학 이사철인 7월말에도 별다른 거래 없이 보합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114 충청지사에 따르면 충북 아파트 매매시장은 0.02%의 변동률로 2주전(0.01%) 과 유사한 보합세를 보였고, 전세시장은 0.01%의 변동률로 2주전(0.03%)과 유사한 보합세를 유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각 지역별 아파트 매매는 증평군이 1.16%, 청주시 0.01%, 청원군 0.01% 등이 소폭 오른 반면, 제천시는 -0.11%가 소폭 하락했고, 다른 지역은 보합세를 보였다.

면적대별로는 69~82㎡대가 0.16%, 135~148㎡대 0.05%, 66㎡이하가 0.04%, 85~99㎡대 0.02% 순으로 미미한 상승을 기록했다.

반면 102~115㎡대는 유일하게 -0.07%의 소폭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전세시장은 2주간 0.01%의 변동률을 기록해, 2주전(0.03%)과 유사한 보합세를 보였으며, 지역별로는 증평군이 0.43%, 청주시가 0.02%의 소폭 상승세를, 충주시는 -0.04%의 하락세를 나타냈다.

면적대별로는 69~82㎡대가 0.05% 오른 반면, 66㎡이하는 -0.04%의 하락세를 보였고, 이외의 면적 대는 모두 보합세를 유지했다.


/ 인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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