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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1.05 11:05:55
  • 최종수정2016.01.05 11:05:55
[충북일보=영동] 영동 용화초등학교는 5일 전교생이 대전 남선공원체육관 스케이트장에서 빙상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전교생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강습하고 개별 연습을 한 후 자유롭게 스케이트를 탔다.

체험학습은 영동군에서 지원받은 소규모학교 활성화 사업 운영비로 했다.

김재현 교감은 "이번 빙상체험학습은 겨울방학 중 학습의 기회가 적은 벽지 학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스케이트 기능을 익혀 다양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학부모와 학생의 교육적 기대와 요구를 충족시키고 나아가 교육 소외 현상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돼 소규모학교 활성화에 기대된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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