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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용 신임 옥천부군수

다양한 행정경험으로 행복한 옥천 만들겠다

  • 웹출고시간2016.01.05 10:56:06
  • 최종수정2016.01.05 10:56:06
[충북일보=옥천] "대한민국 자치1번지 건강하고 풍요로운 옥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손자용(57·사진) 신임 옥천부군수가 5일 취임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그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면서, 주민과의 소통, 조직의 활력화에 힘껏 뒷받침하겠다"며 "옥천에서 보람되고, 뜻깊은 공직생활이 되도록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영동 출신으로 1983년 경북 칠곡군 석적면에서 첫 공직을 시작해 1998년 기획조정실 예산담당관실 주무관, 2012년 기획관리실 예산담당관, 2015년 재난안전실 안전정책과장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치면서 뛰어난 판단력과 추진력으로 탁월한 행정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그는 30년이 넘는 공직생활 중 10여년을 예산관련 부서에 근무하면서 예산업무를 두로 섭렵하는 등 예산통으로 알려져 있으며 다양한 행정경험과 폭넓은 인맥을 바탕으로 근무부서 마다 중추적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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