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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단양청년회의소 신년인사회 가져

소통과 이해, 대화와 화합으로 지역발전 다짐

  • 웹출고시간2016.01.05 10:50:38
  • 최종수정2016.01.06 11:01:26
[충북일보=제천] 제천청년회의소가 주관하는 제천시 신년인사회가 5일 오전 11시 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근규 제천시장과 성명중 제천시의회 의장, 최의준 제천청년회의소 회장 등 관내 기관·사회 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최의준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한 해는 대한민국 곳곳에서 사회적 갈등과 충돌로 사회 구성원 모두에게 큰 상처를 남겼다"며 "올 한 해는 소통과 이해, 대화와 협력으로 상생의 길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단양청년회의소 또한 같은 시각 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이 행사에는 류한우 단양군수, 이범윤 단양군의회의장, 구본숙 단양경찰서장, 최은영 단양청년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단양청년회의소 최은영 회장은 "청년회의소가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사업을 펼치고 창조적 변화와 군민과의 조화에 중점을 두고 단양JC 이미지 향상에 힘쓰겠다"며 "또한 JC회원들의 역량 개발을 통해 JC의 위상 정립에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두 행사의 참석자들은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덕담을 나눴으며 2016년 새해를 맞아 시·군민의 화합과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제천·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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