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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1.03 14:27:54
  • 최종수정2016.01.03 14:27:54
[충북일보] 충북대 정치외교학과 학생들이 통일논문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3일 충북대는 지난해 7월부터 9월까지 진행한 통일부 통일교육원 주최 '34회 대학(원)생 통일논문 및 통일홍보 방송광고(CF) 현상공모'에서 정치외교학과 4학년 강나은·이수진씨가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강씨와 이씨는 '생활 속 청소년의 통일 관심 제고·동일시 조절을 통해'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입상자 전원에게는 통일부장관상과 통일교육원상이 소정의 장학금과 함께 지원됐다.

논문은 통일교육원 홈페이지(www.uniedu.go.kr)에 게시되며, 올해 연말 논문집으로 발간돼 전국 대학과 공공도서관, 유관기관 등에 배포·활용될 예정이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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