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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 선정

올해 2차례 대학생 베트남 봉사단 파견

  • 웹출고시간2016.01.03 14:53:26
  • 최종수정2016.01.03 14:54:56
[충북일보] 충북대가 '2016년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에 선정돼 올해 2회에 걸쳐 베트남에 학생 봉사단을 파견한다.

3일 충북대는 지난달 21일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공모한 '2016년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충북대는 올해 1학기에는 '국제개발협력의 이해' 강좌를, 2학기에는 '국제개발협력과 농업·농촌개발' 강좌를 교양과목으로 개설하게 된다.

각 교양과목 수강생 중 10명씩 학기별로 선발해 베트남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국제협력단에서 매년 공모하는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은 국제개발협력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대학생들의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인식제고 등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최대 5년간 지원된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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