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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통계조사 유공 '기획재정부 장관상' 수상

조사의 정확성 높여 통계의 신뢰성 제고

  • 웹출고시간2015.12.30 12:44:58
  • 최종수정2015.12.30 14:05:55
[충북일보=충주]충주시가 올해 대규모 통계조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 실시한 사업체조사, 광업·제조업조사 등 대규모 통계조사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기관과 통계담당 공무원, 조사요원을 대상으로 포상이 주어졌다.

시는 통계조사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정확한 조사를 위해 지역특성에 맞는 홍보활동, 취약지역 집중관리 등 조사 환경이 어려워진 상황 속에서도 조사 불응업체 설득과 조사표 오류사항 보완 등 총 2만 600여 사업체의 조사의 정확성을 높였던 것이 수상의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

또한 개인부문에서 기획감사과 법무통계팀 최은정 주무관과 임순택 조사요원이 통계청장 표창을 받았다.

장성철 기획감사과장은 "각종 통계조사에 참여하고 협조해 준 시민과 기업, 그리고 유관기관ㆍ단체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정책 수립의 기초가 되는 다양한 통계개발과 질 높은 통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계조사 유공 표창은 12월 종무식 때 조길형 충주시장이 표창장을 전수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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