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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수의과대학 동물의학연구소지, 中 난징대와 공동출판

  • 웹출고시간2015.12.30 13:19:21
  • 최종수정2015.12.30 13:19:21
[충북일보] 충북대 수의과대학 동물의학연구소지가 내년 3월부터 중국 난징대 의과대학과 공동출판된다.

30일 충북대는 동물의학연구소지 'J Biomed Res(이하 JBR)'이 난징대의 JBR과의 공동출판을 통해 관련 논문 사이트(Scopus, PubMed)에 등재된 저널로 발돋움하게 됐다고 밝혔다.

충북대 JBR은 연 6회(홀수 월) 발간 예정이며, 내년 3월호부터 난징대와 공동으로 출판될 예정이다.

이 연구소지는 의학, 수의학, 약학과 그에 관련된 생명과학 분야를 다루며 현재 공식 홈페이지(http://www.jbr.or.kr)에서 내년 3월호에 실릴 원고를 2월10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충북대 JBR은 의학 논문 사이트인 Scopus와 PubMed에 등재돼, 메드라인(국제 의약 데이터베이스)에서 검색과 확인이 가능해졌다.

정의배 수의대학장은 "중점연구사업단 소속 연구원들과 25명의 편집위원들이 지난 3월부터 난징의과대학과 공동 출판을 준비해 7월13일 난징대를 직접 방문해 MOU를 체결했다"며 "JBR이 더 확대된 만큼 관련 연구자들의 많은 관심과 투고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동물의학연구소지 JBR의 합병은 충북대 연구소 역량강화사업으로 지원됐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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