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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사회취약계층 운전면허 취득 지원

충주운전면허시험장과 사회취약계층 운전면허 취득지원 협약 체결

  • 웹출고시간2015.12.30 14:43:59
  • 최종수정2015.12.30 16:38:44

충주시와 도로교통공단 충주운전면허시험장은 30일 오후 시장실에서 사회취약계층의 운전면허 취득과 교통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왼쪽이 조길형 충주시장, 오른쪽 이승재 충주운전면허시험장장.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와 도로교통공단 충주운전면허시험장이 30일 오후2시30분 시장 집무실에서 사회취약계층의 운전면허 취득과 교통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주지역 내 사회취약계층 중 면허취득으로 인한 자활ㆍ자립을 지원하고 중증장애인의 이동권 보장 등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충주운전면허시험장은 매년 36명(1천548만원 상당)을 대상으로 2년 동안 무료로 운전면허 취득을 지원하게 된다.

충주시 가주동에 있는 충주운전면허시험장은 선진교통문화 달성을 위한 운전자 양성의 요람으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투명한 시험 관리와 찾아가는 출장학과시험 및 민원서비스, 교통사고피해자 돕기 등을 전개해 오고 있다.

이승재 충주운전면허시험장장은 "'사랑의 천사운동' 등 지역민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충주시와 더불어 소통과 협업으로 시정발전에 앞장서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주시는 사회취약계층의 자활ㆍ자립 및 장애인 편의도모 증진을 위해 대상자를 선발하고 통합사례관리의 사후관리를 통한 사업의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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