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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2.29 16:00:15
  • 최종수정2015.12.29 16:00:15

충북대 약학대학은 지난 28일 한국약학교육평가원으로부터 인증기관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았다.

[충북일보] 충북대 약학대학이 한국약학교육평가원 인증기관에 선정됐다.

29일 충북대는 약학대학이 '약학대학 1주기(2016~2020년) 인증기관'에 선정돼 지난 28일 한국약학교육평가원(이하 약평원)으로부터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충북대는 약평원에서 전국 35개 약학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한 첫 평가에 인증을 신청해 6개 분야(운영체계, 교육목표와 교육과정, 학생, 교수, 교육을 위한 시설 및 설비, 졸업 및 교육)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서울대, 경북대와 함께 인증을 받았다.

평가원은 충북대 약학대학에 대해 보건의료인국가시험 합격률과 전임교원 구성의 전문성과 다양성, 교원의 연구 활동, 교원의 외부 연구비 수주 실적 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내렸다.

또 교원의 사회봉사활동 실적, 교육·연구·봉사 업적 탁월성과 저명한 교수 사례, 학생복지 및 편의를 위한 지원시설, 대학원 교육과정 편성 적절성, 개선 노력 등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일영 약학대학 학장은 "우수한 결과를 인증을 획득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인증을 계기로 약학대학에 적극적인 교육과 학생 지원으로 전국 최고의 약학대학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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