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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2.29 16:01:18
  • 최종수정2015.12.29 16:01:34

옥천 이명식 산림녹지과장이 펴낸 시조집 '아버지의 그늘'.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청 이명식(57) 산림녹지과장이 시조집 '아버지의 그늘'을 출간했다.

이 과장는 "매번 책을 출간 하면서 마음속의 감정을 표현하려 했다"며 "시조집 아버지의 그늘은 옥천을 중심으로 자연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우리 고유어를 활용한 자연회귀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고 말했다.

이 과장은 옥천 출신으로 한남대학교 대학원 문학예술학과를 졸업했으며 시조문학, 시와정신, 아동문예 신인상을 수상했다.

또한 산림문화작품시공모전 최우수와 전국공무원문예대전 우수, 독도사랑작품공모 최우수, 백광홍전국가사시조공모대상, 한국문학신문공모시조대상 등을 수상했으며 시조집 풀꽃과 시집 옥천장날, 개밥바라기 등을 출간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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