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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주민공청회 개최

주민의견 청취 후 최종 사업계획에 반영

  • 웹출고시간2015.12.29 15:48:28
  • 최종수정2015.12.29 15:48:47

충주시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의 공청회가 29일 오후2시 성내충인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역 내 도시재생 전문가 및 관계 인사, 시민, 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향후 5년간 성내충인동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 기본구상과 세부사업계획을 담은 충주시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의 공청회를 29일 오후2시 성내충인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지역 내 도시재생 전문가 및 관계 인사, 시민, 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공청회는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의 개요 및 성내충인동 사업계획내용, 도시재생사업 운영방안 등이 소개됐다.

주요 사업계획으로 성내우체국 리모델링 및 중원문예청 문화공간 조성, 지역 청년 창업가 육성 및 지원, 도심 보행친화공간 조성, 도시재생 지원센터 및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방안 등이 제시됐다.

시는 공청회에서 나온 다양한 주민의견과 내년 초 충주시의회 의견 청취에서 제시될 의견을 수렴해 최종사업 계획안을 완성할 계획이다.

윤효진 건축디자인과장은 "이번 공청회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검토하고 충주시 특성에 맞는 성과물을 창출해 쇠퇴해가는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도시재생을 구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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