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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2.21 15:49:44
  • 최종수정2015.12.21 15:50:03
[충북일보] 충북대는 2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Talking about 청주' 시민인문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지역민이 우리 지역의 역사를 이해하고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지적 교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시민인문강좌는 △송시열의 화양동과 구곡가(박연호 충북대 교수)를 시작으로 △청주의 지명(김진식 충북대 교수) △그림으로 보는 청주(손명희 충북문화관 학예사) △직지, 세계가 주목한 한국의 기록문화(옥영정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조선왕조와 청주(허태용 충북대 교수) △언론에 비친 청주(이윤영 CJB 청주방송 아나운서) △청주의 문화유산(이종민 충북대 교수)으로 구성된다.

이번 강좌는 내년 1월5일부터 2월23일까지 매주 화요일(오후 1시~오후 3시) 충북대 인문대학(N16-1동) 127호에서 총 7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청주시민은 충북대 인문학연구소 인문도시사업단 홈페이지(http://humansci.chungbuk.ac.kr)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 받은 후 작성해 이메일(humancity@cbnu.ac.kr)이나 팩스(043-267-2169)로 제출하면된다. 전화(043-249-1773) 또는 방문신청도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100명 선착순으로 모집을 마감한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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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