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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고속도로 '로컬푸드 행복장터' 확대 운영

중부내륙·평택제천 고속도로내 市 직영 로컬푸드 행복장터 4개소로 확대-사과, 복숭아, 배, 고구마, 밤, 옥수수 6개 품목 30농가 참여신청 받아

  • 웹출고시간2015.12.21 11:07:55
  • 최종수정2015.12.21 13:39:09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농가소득을 높이고 도시민들에게 신선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중부내륙고속도로와 평택·제천 고속도로내 시 직영 '로컬푸드 행복장터'(구 농특산품판매점)를 현행 1개소에서 4개소로 확대 운영키로하고 참여 농가를 모집하고 있다.

현재 시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곳은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휴게소(양평방향) 행복장터이다.

내년부터는 중부내륙고속도로 마산방향을 시 직영으로 운영하고, 새로 개통된 평택~제천 고속도로 천등산휴게소 양방향 2곳을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에 모집되는 인원은 농가가 직접 생산하고 판매하는 사과, 복숭아, 배, 고구마, 밤, 옥수수 6개 품목으로 참여농가는 30농가이다.

위치별 모집농가는 충주휴게소 양평방향 1, 마산방향 11, 천등산휴게소 평택방향 9, 제천방향 9농가이다.

6개 품목을 제외한 기타 농림축산물과 농림축산물을 이용한 가공식품은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 판매의 계속성, 식품의 안전성, 생산의 적법성 등을 검증받아 판매할 수 있다.

이길한 시 유통팀장은 "행복장터 입점신청은 오는 28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나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다"며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 필요인원을 공개 추첨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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