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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협업 방안 마련 토론회

충주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신속한 대응 및 예방활동 대책 마련 토론

  • 웹출고시간2015.12.20 14:58:00
  • 최종수정2015.12.20 14:58:00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주최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협업 방안 마련 토론회'가 18일 오후2시 충주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충주시 유관기관 대표, 복지위원, 복지담당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대전대학교 명화숙교수의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협업방안'이라는 주제발표에 이어 성폭력상담소 송혜련소장의 진행으로 안명숙 충주시여성청소년과장, 김근진 충주경찰서여성청소년과장, 이애영 충북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사례팀장, 나문규 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이 토론자로 나서 '가정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충주시를 만들 수 있는 협업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번 토론회는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에서 가정폭력 피해자 및 가족 지원 보호를 위해 신속한 대응 및 예방활동 등 폭력 없는 충주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협업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정순 여성정책팀장은 "아직도 우리 주위에는 가정폭력으로 힘들어하는 분들이 많이 있다"며 "유관기관과 협력방안을 마련해 가정폭력없는 충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는 여성과 아동, 가족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안전한 충주를 만들기 위해 14개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위원장 오진섭부시장)를 구성, 활동을 해 오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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