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행복지기협력단 후원의 밤 개최

18일 6시30분 파라다이스웨딩홀에서

  • 웹출고시간2015.12.17 10:10:51
  • 최종수정2015.12.17 10:10:51
[충북일보=충주] 복지 민관협력사업 구심체인 '충주행복지기협력단'의 후원의 밤 행사가 18일 오후 6시30분 파라다이스웨딩홀에서 열린다.

'붉게 물든 겨울밤. 사랑, 그리고···'란 주제로 열리는 후원의 밤 행사는 행복지기협력단을 홍보하고 기금모금을 통한 나눔 문화의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협력단과 25개 읍면동 복지위원, 단체, 기업대표, 시민 등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는 신비한 마술쇼, 관현악 4중주, 수호천사 포토존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충주시는 지역복지의 새로운 페러다임을 만들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민관협력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됐고, 지난 6월말 충주행복지기협력단을 발족했다.

협력단에는 69개 복지시설, 복지위원회 및 단체 등이 참여했고, 운영위원회와 실무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을 선출했으며, 주 사무소를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 두고 있다.

충주지역의 사회복지기관, 기업체, 공공기관, 일반시민들이 네트워크를 형성해 기금을 조성하고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이웃을 발굴 지원하여 충주시민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일을 하고 있다.

협력단은 민관협력사업의 필요성을 시민에게 알리고 지지를 얻는 일을 진행해 왔으며, 지역복지의제를 발굴하기 위해 시민들이 직접 의제를 발굴하는 100인의 원탁토론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또한 시민이 함께한 가운데 민관협력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민관협력사업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노력해 왔다.

최성진 충주행복지기협력단장은 "시민의 힘으로, 시민을 위한 지역복지체계 구축이라는 비전을 갖고 협력단을 구축해 지역에 맞는 복지를 만들고 펼쳐나가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오셔서 협력단과 함께 나눔의 지역복지를 펼치는데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