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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2.17 09:48:27
  • 최종수정2015.12.17 09:48:27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은 21~23일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케익류 판매점 12곳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3명이 허가·무등록·무표시 제품 진열, 판매여부와 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판매여부를 점검한다.

또한,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여부 등도 살펴본다.

점검시 위법사항 적발 시 식품위생법에 따라 영업정지 1개월 이하의 행정처분 및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성수식품에 대한 위생지도 및 점검강화로 우리 군민이 항상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식품위생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위법사항 발견 시에는 군 문화관광과 식품안전팀 730-3424으로 신고하면 된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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