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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실련 “대형마트 입점 기각 환영”

"정치권·지자체 근본대책 세워야"

  • 웹출고시간2008.07.30 21:11:5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충북경실련)은 청주시 비하동 대형마트 입점관련 충북도 행정심판위원회의 결정과 관련해 성명을 내고 “충청북도 행정심판위원회의 대형마트 입점 행정심판 기각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충북경실련은 “충청북도 행정심판위원회의 기각 결정을 환영하며, 이번 결정이 무분별한 대형마트 입점을 제한하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정부와 국회 등 정치권, 지자체에서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 충북경실련은 “지역상권과 재래시장을 살리고 지키기 위한 로컬 거버넌스를 공고히 하는 기폭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충북경실련은 이어 “앞으로 18대 국회에서 유통산업발전법을 개정해 대형마트를 허가제로 전환시키는 등 현행의 제도와 정책을 근본적으로 개혁하고 재래시장과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홍순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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