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합창단 Winter Concert 개최

15일오후 7시30분 충주문화회관에서 제5회 정기연주회 열려

  • 웹출고시간2015.12.09 10:18:31
  • 최종수정2015.12.09 11:16:30
[충북일보=충주] 충주시합창단(단장 김용규)이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충주문화회관에서 제5회 정기연주회 'Winter Concert'를 개최한다.

충주시와 한전충주지사, 중원문화체육관광진흥재단에서 후원하는 이번 연주회는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성악연구회 회장인 박경환 객원지휘자의 지휘와 어혜준 씨의 피아노 반주에 맞춰 충주시합창단의 수준 높은 공연이 선보일 예정이며 바리톤 조영수, 소프라노 윤지현이 특별 출연해 무대를 빛낸다.

젊은 시절 추억을 되살려줄 팝송과 우리의 정서를 대변해 주는 가곡과 가요, 그리고 성탄을 축하하는 여러 장르의 성악과 합창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공연은 Mass, 사랑의 노래들, Movie Tracks, 희망의 노래들 등 4파트의 합창과 초청 성악가의 무대로 구성돼 아름다운 나라, 영원한 사랑, 사랑하는 마음, 바람은 남풍 등의 한국가곡, Sound of Music의 영화음악, 조혜영, Richard Rodgers 등 국내외 작곡가들의 주옥같은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2008년 충주예총 산하의 예총합창단을 시작으로 현재 40명으로 구성된 충주시합창단은 우륵국악단 정기연주회 협연, 우륵문화제 출연 등 문화예술 발전과 진흥에 노력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