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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재해예방을 위한 소하천 정비공사 완료

대소원면 매현리 수주소하천 1.3㎞구간 호안 및 제방도로 정비

  • 웹출고시간2015.12.08 10:54:32
  • 최종수정2015.12.08 10:54:32

충주시는 2015년도 재해예방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소하천 정비사업 중 대소원면 매현리 일원의 수주소하천 정비공사가 이달 중순경 준공을 앞두고 있다.수주소하천 정비공사는 총사업비 22억 5천만원을 투입해 1.3km 구간의 호안 및 제방도로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2015년도 재해예방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소하천 정비사업 중 대소원면 매현리 일원의 수주소하천 정비공사가 이달 중순경 준공을 앞두고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치수와 이수, 자연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자연친화적 환경정비로 수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수주소하천 정비공사는 총사업비 22억 5천만원을 투입해 1.3km 구간의 호안 및 제방도로를 정비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에 착공해 현재 호안정비가 완료됐다.

시는 친환경적인 소하천정비 공사로 생태계 보전 및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소하천 주변 영농불편 해소 및 농가소득 증대와 더불어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주홍 하천시설팀장은 "내년도에는 국비지원 사업으로 주덕 창동천, 살미 공이천, 엄정 용산천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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