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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2.07 13:42:01
  • 최종수정2015.12.07 13:42:01
[충북일보] 충북대가 2015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7일 충북대는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주관한 '2015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국립대 부문 1위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국 10개(강원대, 경북대, 경상대, 부산대, 서울대, 전남대, 전북대, 제주대, 충남대, 충북대) 국립대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조사는 각 대학별 1~4학년 재학생 250여명을 대상으로 개별 면접을 통해 6개 영역의 만족도를 평가했다.

충북대는 이번 조사에서 전년대비 2.7%이상 향상된 고객만족도를 보이며 2년 연속 최고점을 획득했다.

충북대는 올해 대학구조개혁 평가에서 전국 163개 대학 중 서울대에 이어 2위를 차지한 것이 만족도를 높인 것으로 분석했다.

또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 사업(Best HRD) 재인증과 2015년 거점국립대 취업률 2위, 2015 취업·창업 지원 청년드림대학 선정, 2015년 국가근로장학사업 취업연계 중점대학 선정, 장애대학생 교육복지 지원평가 최우수대학, 2014 부패방지 시책 평가 1등급 등 혁혁한 성과들도 만족도를 높이는데 일조했다고 자평했다.

국가고객만족도(NCSI)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건 대학이 공동 개발한 CS측정모델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국가, 산업, 기업의 품질 경쟁력을 판단하는 권위 있고 신뢰도 높은 조사로 평가·활용되고 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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