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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2.07 10:24:13
  • 최종수정2015.12.07 10:24:13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은 2016년도 개별주택 가격산정을 위한 주택특성조사를 내년 1월 15일까지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내년도 1월1일 기준 단독주택 1만2천683호, 다가구 주택 79호 등 총 1만3천828호다.

이 조사는 주택가격 형성에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는 도로접면, 토지형상 등 토지특성과 건물구조, 용도, 면적 등 주택특성조사표에 기재된 18개 항목을 조사한다.

군은 공무원과 주택조사보조요원으로 구성된 반을 편성해 현장방문 정밀조사를 거쳐 가격산정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기하게 된다.

군은 조사결과를 토대로 내년 3월에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가격열람 및 의견을 제출받아 4월 29일에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 한다.

군 관계자는 "이렇게 결정 및 공시되는 개별주택가격은 지방세와 국세의 부과기준과 건강보험료, 기초연금 등의 산정기준으로 활용되며 주택 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한다"며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조사관련 문의는 군청 재무과 재산세팀 730-3034으로 하면 된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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