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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김경완 교수, 미래부 지원사업 선정

3년간 9억원 연구비 지원

  • 웹출고시간2015.12.03 16:51:47
  • 최종수정2015.12.03 16:51:47
[충북일보] 충북대 물리학과 김경완(40·사진) 교수가 제안한 연구과제가 미래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9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

충북대는 3일 김 교수가 제안한 '철계 초전도체에서 도핑과 압력에 따른 초전도 및 자기 정렬의 초고속 현상 연구'에 대한 과제가 미래부에서 지원하는 중견연구자 사업(도약연구 전략분야)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김 교수의 연구가 선정된 도약연구 전략분야는 '새로운 고온 초전도체 개발' 과제 분야다.

김 교수는 이 사업으로 2015년부터 3년 동안 연간 3억 원씩 총 9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미래부의 '도약연구 전략분야' 지원사업은 잠재적 발전 가능성이나 국가적 지원 필요성 등이 높은 과제를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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