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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7.29 21:22:4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배구에서 우승을 차지한 옥천고 선수들.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충북스포츠센터에 열린 제14회 클럽대항 학교간 경기대회 배구에서 옥천고등학교 스파이크클럽이 우승을 차지했다.

옥천고는 경기 첫날인 16강전에서 지난해 준우승 팀인 단양고, 8강전에서는 영동고, 준결승에서는 진천고, 결승전에서는 음성고를 눌렀다.

씨름에서는 모충초가 우승을 차지했고 육상에서는 남산초와 용성초, 진천중, 의림여중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배드민턴에서는 산척중이, 농구는 증평중, 탁구는 제천산업고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도내 고등학교 클럽대항 농구대회에서는 신흥고가 우승을 차지했고 지도자상에는 강희철(신흥고) 교사가 받았다.


/김병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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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