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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한다

2015여성지도자 리더십 교육 개최, 소통 통한 가치공유

  • 웹출고시간2015.12.02 14:19:20
  • 최종수정2015.12.02 14:19:20

충주시는 2일 오전10시 한국자활연수원에서 여성리더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여성지도자 리더십' 교육을 개최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내년도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역 내 여성리더들과의 소통과 가치 공유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시는 2일 오전10시 한국자활연수원에서 여성리더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여성지도자 리더십' 교육을 개최했다.

그동안 시는 가족친화 인증기관 선정, 일ㆍ가정 양립 등 가족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왔으며, 2016년 '여성친화도시' 신청을 앞두고 범사회적인 분위기 확산과 여성의 정책참여 활성화를 위해 이날 교육을 추진하게 되었다.

조길형 충주시장의 특강으로 시작된 이날 교육은 지역 내 다양한 여성단체의 임원들과 읍·면·동의 여성지도자들이 참석해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다.

또한 리더쉽 교육은 여성 리더들과 가치를 공유함으로써 지역 정책에 대한 관심과 참여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가 되었다.

안명숙 여성청소년과장은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돕고 의식을 함양하는 기회가 되었다"며 "시는 앞으로 여성과 아동의 돌봄과 안전을 구현하는 건강하고 행복한 충주 건설을 통해 지역 이미지를 쇄신하고 인구 30만 자족도시의 기틀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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