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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수돗물 '달래수' 홍보

2일 오후 2시 충주공용버스터미널에서
수돗물 홍보와 함께 시민의식 설문조사도 실시

  • 웹출고시간2015.12.02 13:38:04
  • 최종수정2015.12.02 16:37:42

충주시상수도과 직원들이 2일 오후 2시 충주공용버스터미널에서 충주시 병입 생산 수돗물인 '달래수' 홍보에 나섰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상수도과 직원들이 2일 오후 2시 충주공용버스터미널에서 충주시 병입 생산 수돗물인 '달래수' 홍보에 나섰다.

상수도과 직원들은 충주를 찾는 외지인과 시민들에게 '달래수'를 나눠주며 '깨끗하고 안전하게 마실 수 있는 수돗물'임을 홍보하는 한편, '달래수'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시는 수돗물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는 그동안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정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상수도 보급 확충사업, 노후관 교체사업, 정수장 노후시설 개선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으나, 시민들은 막연한 불안감으로 수돗물을 음용치 않고 있는 실정이다.

지영분 상수도과장은 "앞으로도 충주 수돗물에 대한 불신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달래수가 청정삶터 물의 도시인 충주의 자존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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