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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드림스타트 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3일 오후6시 호암예술관에서 운영성과 보고 및 드림스타트 아동 발표회

  • 웹출고시간2015.12.01 09:01:19
  • 최종수정2015.12.01 09:01:19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오는 3일 오후6시 호암예술관에서 드림스타트 후원자 및 서비스연계기관, 자원봉사자, 대상아동과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드림스타트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성과보고회는 한 해 동안 드림스타트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보고하고 지역사회 연계기관간의 정보를 교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드림스타트 사업의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해 준 협력후원기관에 표창패를 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게 된다.

협력후원기관은 모범아동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아동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배운 작품들을 선보이는 자리도 마련된다.

영어연극, 스피치, 음악줄넘기, 피아노 연주, 합창, 택견 등 한 해 동안 배운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안명숙 여성청소년과장은 "이날 행사는 아이들이 그동안 학습한 특기적성 발표를 통해 성취감 및 자신감 획득은 물론, 잠재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후원자 및 수행기관 관계자, 시민들이 참석해 아이들이 그동안 배우고 익힌 실력을 감상하며 용기를 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올해로 7년째를 맞은 드림스타트 사업은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전 예방적 아동복지사업으로, 관내 취약계층 500여명의 아동들이 혜택을 받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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