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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1.30 16:59:42
  • 최종수정2015.11.30 16:59:42
[충북일보] 344회 충북도의회 정례회 2차 본회의가 1일 열린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이시종 지사와 김병우 도교육감의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2015년도 제2회 충북도‧충북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충북도 물의 재이용 촉진 및 지원 조례안(임헌경 의원 대표발의) △충북도 학생의 정규교육과정외학습 선택권 보장에 관한 조례안(이광희 의원 대표발의) △충북도교육청 친환경 운동장 조성 조례안(이광희 의원 대표발의) 등 조례안 7건을 의결한다.

박병진 건설소방위원장이 제출한 '중부고속도로 확장공사 조기착공 촉구 건의안'도 의결한다.

이어 △윤홍창 의원이 '교육행정협의회 실효성 증대' △임헌경 의원이 '지방의회 사무처직원 인사권 독립과 전문 보좌인력 확보' △강현삼 의원이 '충북교육, 쇼맨십 보다는 진정성이 필요할 때' △박우양 의원이 '곶감 피해 대책 마련' 등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할 예정이다.

도의회는 2~4일 상임위별 2016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예비심사, 7~1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 심사를 진행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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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